사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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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만 넘어가면 북한, 방송이 시끄럽지만, 마음 한구석이 뭔가 애잔하다. 사진은 푸르나 작가님께서 만들어주신 멋진 DAY1, DAY2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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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에서 왼쪽 LunLun(홍콩) 이 달리면서 물이 없어 힘들다고 할 때, 나의 목숨같은 물을 나눠주었지만ㅎ 경쟁자이지만, 동료니까 뭔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른쪽 KT도 홍콩에서 와서 둘이 친한 거 같은데, 둘 다 전체 5위, 7위 할 정도로 상당히 빠른 친구들이다. 내년1월 홍콩에서 만나기로 했다.
- DAY3의 마지막 18km는 마지막날이라는 아쉬움과 재밌게 즐겨보자 생각으로 다같이 썬크림 분장
결과
- 3박 4일동안 너무나 재밌는 스테이지 레이스
- 12시간 15분 19초, 100km 스테이지 레이스 완주
- 기록은 만족스럽지만, 아직도 더 배우고 싶고, 많이 잘하고 싶다.
런시티 10월호 잡지 인터뷰 내용
1) 대회 전 각오는? 부상 없는 완주!
2) 대회 전 운영은 원할했나? 사무국에서 SNS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한 덕분에 즐겁게 대회를 기다렸다.
3) 코스는 어떠했나? Stage1에서 대남/대북방송을 들으면서 달릴 때는 뭔가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Stage2는 초반부터 고대산의 끝없는 오르막길이 펼쳐졌고, Stage3에서는 뜨거운 태양과의 싸움이 힘겨웠다. 체력의 한계를 느꼈음에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하게 그립다.
4) 기념품에 대한 만족도는? 100km 기념품인 오스프리 가방은 65리터로 용량도 크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앞으로 대회에 참가할 때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겠다.
5) 대회 후 관리는 어떠했나? DMZ대회는 실시간 레이스 현황을 전하는 라이브트레일(LiveTrail) 시스템을 적용했다. UTMB 대회에서도 사용하는 것으로, 체크포인트에서 쉬거나 스테이지가 끝날때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검색할 수 있었다. 나와 다른 선수들의 위치, 시간, 순위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바로 체크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6) 가장 좋았던 점은? 스테이지 대회의 특성상 사람들과 한마디라도 더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7) 아쉬웠던 점은? 지역의 특성이기는 하지만, 검문소에서 참가자들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면 좋을 듯하다.
8) 내년 참여 의사는? 참석!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아더스크루 사람들을 모두 데려와 함께 즐기고 싶다.
순위: http://dmztrail.livetrail.net/classement.php?course=100k&cat=scr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