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ING, TRAIL RUNNING」

⛰️ 2022 서울100K 완주 후기 (110km)

참가 동기 매년 나가고 싶었던 대회였는데, 일정 때문에 아쉬움만 삼켰기에, 올해는 무조건 나가보기로 다짐하며 얼리버드 접수를 성공했다. 코로나 때문에 혼자서 운동하는 게 익숙했지만,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는 요즘 대회의 열기도 그리웠다. 대회 준비과정(전략) 나는 입상주자와는 거리가 멀고, (내 기준) 빠른 주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2022 한양도성길 완주 후기 (20km)

1. 한양도성길 한양도성길은 20km 거리, 상승고도 1,000m 가 조금 넘는 곳으로, 서울 도심에서 대회를 앞두고 실전 느낌으로 달려보거나, 내 컨디션을 점검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약 3년만에 다시 찾은 한양도성길이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이길이 맞나 주춤주춤, 지도를 다시 확인하면서 완주했다. 지금까지 전체 6번의 한양도성길을...

🛠️ 호카 오네오네 지날 러닝화 자가수리

1. 지날과 첫 만남 호카 오네오네 지날 (이하 지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고 최근에 내가 신어본 여러 신발중에서 가장 애착하는 운동화다. 쿠션도 좋은데, 가볍다. 집근처 산에서 실전과 같이 달린다고 결심할 때면 무조건 지날을 착화. 너무 편해서 계속 신다보니 아껴신어야겠다 싶어서 언제간부터 중요할 때만 착화. ...

🚇 집에가는 길

집에가는 길 오랜만에 만났는데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망치로 쾅 맞은 느낌) 나의 상황을 이해 해주길 바라지도 않았기에, 오해가 생겨도 그럴 수 있겠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했는데, 서운하다는 말을 다시 들었을 때,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 괜히 말했다 생각이 드는걸 보니 후회가 막심하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움 반, 찜찜함 ...

⛰️ 2021 하이원스카이러닝 완주 후기 (42km)

참가 에피소드 COVID-19는 우리 생활을 많이 바꿔놓으면서, 나의 취미생활 달리기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무엇보다 대회장에서 사람들과 하하호호 즐겁게 놀 수 있는 현장이 그리웠다. 토요일 결혼식을 갔다, 일요일 대회장으로 200km 넘는 거리(왕복 400km 이상)을 운전으로 가는 게 피곤하다 생각들었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버스로 장거리...

🖥️ 카카오 애드핏으로 제2의 월급 만들기(2) - 단점

카카오 애드핏 비추천 결론부터 말하면 비추천, 그 이유에 대해서 느낌점을 정리해보려 한다. 다들 대박을 꿈꾸듯이 나도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고자, 카카오 애드핏이라는 광고 플랫폼을 이용하고자 했다. 하루 평균 300원 발생? 입소문을 탔는지 1개월차는 평균 2,000원으로 반등. 출시 3개월에는 일평균 20만원 매출...

🖥️ 카카오 애드핏으로 제2의 월급 만들기(1)

카카오 애드핏 소개 카카오 애드핏은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하고 설치된 배너의 노출과 클릭빈도에 따라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음의 대표 서비스인데, 카카오로 바뀌면서 “카카오 애드핏”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쉽게 말해 홈페이지에 광고배너 설치하면, 방문자수만큼 계산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며, 방문자수가 많을수록 수익을 ...

💑 결혼식 사회 후기

1. 결혼식 사회 수락 친한 형으로부터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았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수락을 했지만,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나서는(!) 스타일이 아니고, 내 목소리가 사회를 보기에는 좀 여린(??ㅋ) 톤이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고, 결혼식을 망칠까봐 두려움이 컸다. 그래도 신랑/신부를 많이 봐왔고, 이것...

📆 2020년 결산 / 운동일지

2020년 달리기 누적현황 2020년 01월 - (누적거리: 427km, VO2max: 56.2) 2020년 02월 - (누적거리: 323km, VO2max: 59.0) 2020년 03월 - (누적거리: 62km, VO2max: 55.0) 2020년 04월 - (누적거리: 232km, VO2max: 55.3) 2020년 05월 - (누적거리: 27...

🔎 토체티 적축 키보드

토체티 기계식 키보드 후기 기존에 사용했던 청축 키보드가 딸각거리는 타이핑 맛이 좋았지만, 어느순간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싫증이 났고, 바로 당근마켓에 팔았다. 처음 가격보다 1/3 가격이었지만, 이저도면 기계식 키보드 제테크 성공! 나의 청축키보드 입문기 새로운 키보드는 적축에서 골랐는데, 나와 잘맞는지 궁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