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킬레스건 파열(2) - 재활

2013-07-10 by real21c

아킬레스건 재활

  • 드디어 오랫동안 왼쪽 다리를 감싸고 있었던 깁스를 해체하였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활을 시작한다. 파열되어 끊어진 아킬레스건의 수술은 잘 끝났지만, 다치기 전보다 길이가 줄어들고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재활운동을 하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지금은 발목을 접을 수가 없어서 여전히 걸을 수 없음)

  • 아픈 거와 별개지만 예전에 내가 힘들 때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힘내라는 말보다, 나와 같은 입장에서 내 편을 들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되었던 적이 많았는데, 아무튼 내가 다친 모습을 보면 측은한지 주변에서 힘내라는 말들을 많이 해주는데, 감사하지만 이제는 무뎌져서 별로 와 닿지가 않는다. 언제쯤 보행이 가능할 수 있을까 조급한 마음과 잘 걸을 수 있을까 걱정뿐…

  • 어쨌든 본업도 중요하고, 실타래를 잘 풀어야 하는데, 장기부상명단(!)에 추가되어 일상이 불편하니, 불평불만들만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연락이 없다. 나 뒤끝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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