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자가수리
- 3년 전, 나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자, 첫번째 구글폰 이름이 붙은 상징적인 HTC의 넥서스원, 지금은 사용하지 않으며, 2대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정상이 아니다ㅠㅎ
- 좌측폰 (2010년 9월 구매)
-1. 떨어뜨리면서 액정, 카메라 렌즈 깨짐
-2. 생활기스 및 외관상태 안좋음
-3. 전원은 켜짐 -우측폰 (2012년 4월 구매)
-1. 전원스위치 고장으로 전원 안켜짐
-2. 액정은 정상이다. (PC로 케이블 연결해서 확인 가능) - 잘 되는 부품을 뽑아서 정상적인 기계를 1대 만드는 게 목표ㅎㅎ
넥서스원 사진
- 2대의 기계에서 정상적인 부품을 조합해서, 1대는 정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분해하려고 했는데, 나사 모양이 ★ 이라서, 별나사를 조작할 수 있는 드라이버가 세트까지 주문했다ㅎㅎ
- 괜히 자가수리 하다고 2대 모두 사용 못하는 거 아닌지 겁도 났지만, 인터넷에 올려진 분해 관련 메뉴얼/동영상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용자 실수에 의한 고장이 아닐 경우라도, 무상A/S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자제품의 분해는 신중하게!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무상A/S도 지났다.
- 분해 하면 이렇게 만들어놓고 상품출시를 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허접스러웠고, 아무튼 그럭저럭 분해(조립) 할만하다.
결과
- 대성공
- 깨진 카메라 모듈, 전원버튼, 볼륨버튼, 매인 보드, 액정 모두 상태 좋은 거로 조합을 하여 1대를 새로 조립을 마치고, 이 정도면 MP3 플레이어 등…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 좋다.
